한국마사회, '2026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포용적 일터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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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4조에 따라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모범을 보인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는 정규직 채용 시 장애인 제한경쟁 전형을 운영하고, AI·빅데이터 전문 직무와 불법경마 사이버 단속 지원 등 기관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적합 직무를 적극 발굴해 왔다.
이를 통해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 구직자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써 왔다.
채용 전형 전반에 걸쳐 보훈·장애 중복 가점을 확대 인정하고, 장애 정도에 따라 우대 가점을 차등 부여하는 등 채용 문턱을 낮췄다.
또한 시험시간 연장, 별도 시험실 배정, '읽기 쉬운 채용공고문' 제공 등 장애인 응시자를 위한 실질적인 편의 지원도 강화했다.
장애인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음성점멸 유도등 교체, 단차 해소를 위한 경사로 설치 등 사내 무장애(Barrier-Free)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장애대학생 기업탐방 우수기업'에 이어 올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되며 장애인 취업 지원부터 채용·근무환경 개선까지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정부포상 추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될 예정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장애인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채용 기회 확대뿐 아니라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차별 없는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과 상생의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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