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운영 성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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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가 치매 예방 관리 부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는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를 돌보는 가족까지 지원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동구는 2023년 2월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존의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둔다면, 치매가족지원센터는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가족의 돌봄 상황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치매 환자 가족 상담, 돌봄 기술 교실, 카페형 쉼터 운영, 치매 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 등이다. 이를 통해 가족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돌봄 공백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주민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치매 걱정 없는 강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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